제주올레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아가신 어머니의 옷으로 간세인형을 주문한 김호진 올레꾼님의 이야기 (출처: 제주올레 홈페이지 www.jejuolle.org > 올레꾼게시판, 작성: 안은주) 돌아가신 어머니 옷으로 간세인형을 만들어 온 가족이 나눠 갖게 된 김호진 올레꾼님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깁니다. "부모님의 유품을 꼼지락 거리기를 몇 년이다. 특히 옷은 처리 못하고 잘 입어 줄 기증처를 찾고 있었다. 주위에선 태우는 것이 좋다거나 의류수거함에 넣으라고 권한다. 두 분이 60년을 같이 한 역사도 스며있는 오래된 양복과 한복, 두루마기등을 참으로 허무하게 처리하란다. 의식도 없이 ᆢ (사)제주올레가 반가운 소식을 주었다. 기증을 받게다는 것이다. 뛸 듯이 기뻤다. 왜냐하면 제주올레는 425Km 올레길을 만들었으며 많은 이들이 신뢰할 뿐더러 나 자신도 2011년 부터 걷기 시작해 갖은 사연을 갖고 201..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