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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프로그램/배우멍 나누멍

[배우멍나누멍] 10월8일 제주음식에 담긴 인문학

배우멍 나누멍 [제주올레 재능나눔] 

10월8일(토) 제주음식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

 


우리는 다양한 음식을 먹습니다.

배가 고파서 먹기도 하지만 요즘은 일부러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며 먹기도 하지요.

맛있다라는 개념의 기준도 다양하며 지역음식, 더 넓게는 세계의 음식 하나하나에 담긴 독특성과 역사들을 알아보면 좀 더 재미있게 음식을 먹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음식 중에서도 제주의 음식은 굉장히 독특합니다. 이 독특한 제주음식에 대해 인문학적인 사고와 관점으로 생각해보고 앞으로 우리제주의 음식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강연 김은실 교수]

 

 


  

   

 

 [토요일 저녁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

 

 음식 가지고 너무 어려운 얘기를 한다고 생각 할 수는 있지만, 막상 강연을 해주시는 김은실 교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이런 사고와 생각들이 꼭 필요하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다 라는 개념 정리에서 부터 제주음식의 특성, 그리고 한류음식의 발현 및 성장배경 등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고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하신 분들도 재미있게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연 마무리 시간에는 참가하신 분들과의 토론의 자리도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오랜 시간 진행되었지만 참가하신 분들의 집중도는 더 높아졌답니다. 


  

   

[엄마랑 함께 참석한 어린 친구]

 

    

 

    

 

   

[간단한 참여 소감을 발표중인 참가자들]

 

오한숙희 선생님의 진행과 사회로 참가하신 분들의 간단한 소개와 강연을 들은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신 말씀 모두 우리가 한번씩은 꼭 생각해 봐야할 좋은 말씀들이었습니다.

 

황금같은 토요일 저녁 시간, 이렇게 많이 참여하여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 참가자분들과 김은실교수님,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