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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프로그램/배우멍 나누멍

[배우멍나누멍] 11월5일 나도 풍경 사진 작가

배우멍 나누멍 [제주올레 재능나눔] 

11월5일(토) 나도 풍경 사진 작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이제는 단순한 통화의 기능을 넘어 예술작품을 만드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오늘 배우멍 나누멍은 '재주도좋아' 영상감독으로 계시는 김승환 감독님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풍경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배워 봅니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지식들을 하나 하나씩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재주도 좋아 영상감독 김승환 감독]

 

'재주도좋아'는 비치코밍을 통해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끊임없이 밀려와 쌓여가는 바다쓰레기를 예술로 풀어보고자 만들어진 문화예술 단체입니다. 재주도 좋아는 매년 여름, 전국의 예술가들과 함께 제주 해안에 떠밀려 온 바다쓰레기들을 재료로 예술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기본적인 사진 촬영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김승환 감독으로 부터 간단히 배워 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사진 촬영은 많이 했지만,  사진을 좀더 잘 찍을 수 있기 위해 스마트폰에 설정해야 하는 다양한 요소가 있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네요.

사진을 잘 찍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사진의 수평을 맞추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격자(안내선)을 켜라.'

 

   

 

 


 

  사진이 많이 흔들리고 사진이 선명하게 잘 안나왔죠? 일부러 흔들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그냥 흔들면서 찍은 사진인데 무언가 효과를 준 듯한 느낌이 나왔네요.

'어떻게 사진이 찍히는 줄 알아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 라는 감독님 말씀을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움직이는 대상을 찍었을때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지 실제 감독님이 찍은 사진을 보며 이해를 해봅니다.

옥상, 식당, 길거리, 오름 등 다양한 지형과 구조물을 찍은 사진을 보며 사진을 찍은 사람의 의도를 생각해 봅니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도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구도를 잡는다는 것은 보이는 대상을 어떻게 볼것인가라는 작가의 의도를 반영하는 작업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풍경, 똑같은 대상도 작가의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독님이 직접 촬영하신 사진을 참가자들과 함께 보며 황금구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진을 찍은 후 보정하는 작업을 통해서 멋찐 사진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사진 보정을 할 수 있는 앱도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감독님 인스타그램에서 작품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사진 잘 나오는 포인트도 알려 주셨답니다.

감독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audioradio 입니다.


 

사진은 역시 직접 많이 찍어 보면 볼 수록 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느낌이 괜찮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