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I ‘짱가’처럼 제주올레에 나타난 벤타코리아 김대현사장 벤타코리아 김대현 사장(49)은 제주올레 초창기 때부터 (사)제주올레 살림 걱정을 가장 많이 해온 후원자다. ‘행정으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지 않고 재정자립을 해야 올레 길이 지속 가능할 수 있다’는 원칙을 세운 서명숙 이사장 덕에 (사)제주올레는 후원금과 기념품 판매 수익만으로 운영해야 했다. 길에 화장실을 넣거나 큰 돈이 들어가는 인프라 시설은 행정의 도움을 받지만, 올레 길의 일상적인 유지보수와 운영 관리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은 (사)제주올레 스스로 만들었다. 이러니 재정확보에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김대현 사장은 제주올레가 궁할 때마다 ‘짱가’처럼 나타났다. 제주올레의 가장 오래된 친구기업으로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것은 기본이고, 제주올레 사무국의 자동차, 프린터, 마이크와 스피커, 공기청정기..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