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I “나, 월급 안 받는다!” 강올레 16코스 올레지기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행정으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지 않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할 일은 많고, 살림은 빠듯한 제주올레에게 자원봉사자는 이 길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하고 큰 힘이다. 제주올레 길을 걷고 스스로 마음이 동해 기꺼이 그들의 재능과 시간을 내어준 이들. 특히 제주올레 26개 코스에 배치되어 각자 맡은 코스를 매일 걸으며 보살펴주는 ‘올레지기’는 제주올레 자원봉사자의 꽃. 16코스 올레지기 강올레(본명 강희춘, 67)씨. 제주올레 초창기부터 시작한 자원봉사가 올해로 벌써 7년째가 되었다. 2012년부터는 올레지기 대표로 대내외적으로 자원봉사지만 업무와 책임이 늘었다. 제주올레를 상징하는 표식과 이미지를 컨셉으로 한 눈에 띄는 복장 때문에 골수 올레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알아주는 ‘유명인..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