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 달이 뜨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로 오세요
일상에 쓰임새가 많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알려주고 배울 수 있는 재능을 나누는 프로그램인 ‘배우멍 나누멍’이 9월2일 시작됩니다.
'배우멍 나누멍' 에서는 “바느질, 요리, 그림 그리기, 목공, 경락 마사지, 대나무 피리만들기, 폰 카메라 잘 찍는 법, 비트박스 따라하기, 마술공유, 풍선아트, 가방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머리털 나는 샴푸 만들기, 혼자 이발하기, 멍 때리는 법” 등 다양한 재능을 나눌 예정입니다.
제주올레 재능나눔 아카데미 '배우멍 나누멍'은 지역민, 이주민, 여행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강사 또는 참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이 제주 고유의 특별한 재료를 활용한 제주 음식을 만드는 법을 여행자에게 가르쳐 줄 수도 있고, 간단하고 예쁜 소품을 잘 만들 줄 아는 여행자는 지역민과 다른 여행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나눠 줄 수 있답니다.
진행 장소는 올레꾼들의 베이스캠프로 7월 오픈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층 교육실 입니다.
9월2일(금) 저녁 8시에 진행 될 첫 프로그램은 바로 "감귤수세미 만들기" 입니다.
감귤로 수세미를 만든다고요? 그건 아니고요!^^
이경혜 선생님과 함께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감귤 모양의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참가비는 2,000원이고 선착순 10명!!
9월3일(토) 저녁 8시에는 여행자들의 필수 아이템인 여행 수첩이나 간단한 다이어리를 만들어 보는 "북아트" 가 진행 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9월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고 10월, 11월에도 꾸준히 쭉~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 10월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있는 21일(금)과 22일(토)은 잠깐 쉽니다~^^
매월 전체 프로그램과 일정은 제주올레 www.jejuolle.org > 올레센터 > 여행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시고
해당 페이지에서 강사신청 및 참가신청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 [사단법인]제주올레 사무국 064-762-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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