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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프로그램/배우멍 나누멍

[배우멍나누멍] 9월3일 북아트

배우멍 나누멍 [제주올레 재능나눔] 

9월3일(토) 북아트

 


 

두번째 제주올레 재능나눔 프로그램 '배우멍 나누멍' 이 토요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자신만의 수첩이나 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인데요, 법환동에서 직접 공방을 운영하고 계시는 김지은 선생님이 재능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북아트 만들기'를 진행하기 전에 2016년 10월21일과 22일에 있는 제주올레 걷기축제 홍보 동영상을 감상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 다소 늦은 시간일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참가 하신분도 있었고 카페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고 참가하신분도 계셨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좋은 프로그램 있으니 빨리 오라고 전화를 하시는 분도 있었답니다. 

 

 

[2016 제주올레 걷기 축제 동영상을 보고 있는 참가자들]

 

 


 

일단 선생님이 미리 준비해 오신 도면을 오리는 작업부터 진행합니다. 오른쪽 구석에 어린이 참가자의 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칼로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조심조심 작업을 진행해야 한답니다.

 

 

[선생님의 안내와 함께 도면을 오리고 있는 참가자들]

 

 

 

[도안된 책 표지를 자르고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 참가자들]

 

 

제법 책 모양, 수첩 모양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는 재료들. 저 재료와 도구가 어디에 쓰이나 궁금했었는데..

아하, 그렇게 사용이 되는군요. 작업 책상은 원래 좀 지저분 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그 다음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바늘과 실을 사용하여 속지와 겉 표지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단색실을 사용하시는 참가자들로 있었고 여러가지 색을 혼합하여 알록달록하게 만드는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실 색깔은 취향에 따라서..^^

 

    

 

[송곳, 바늘, 실을 사용하여 겉표지와 속지를 연결하고 있는 참가자들]

 

 

 

그렇게 토요일 저녁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의 시간이 '서귀포의 달빛'과 함께 흘러갑니다.

 

 

[제주올레 재능나눔 '배우멍 나누멍'이 진행되고 있는 여행자센터 1층 교육장]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겉표지와 속지가 어긋나지 않게 꼼꼼히 작업을 해줘야 깔끔한 작품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약간의 힘과 집중력이 필요하며 마지막 똑딱이를 설치하는 위치를 잘 잡아주어야 합니다.

 

 

 

[책표지에 똑딱이와 가죽 단추를 다는 작업]

 

 

드디어 무려 2시간정도에 걸쳐 만든 북아트 품들이 하나하나 완성되어 갑니다. 겉표지와 속지가 어긋나지 않게 꼼꼼히 작업을 해줘야 깔끔한 작품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약간의 힘과 집중력이 필요하며 마지막 똑딱이를 설치하는 위치를 잘 잡아주어야 합니다.

 

  

 

 

 

 

 

[참가자들의 북아트 완성 작품]

 

 

작품이 모두 완성되고 작업장이 정리되고 있을때 마침 교육장 옆을 지나가시던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님.

싸인을 부탁드렸더니 혼쾌히 들어 주셨습니다.^^

 

 

 

 

[참가자들의 작품에 싸인을 해주고 있는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참여하신 분들 모두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시간이 만들어 져서 너무 좋다고 하셨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는 오늘도 간세쿠키가 무료로 제공 되었답니다.

 

 

[배우멍 나누멍 9월 프로그램 리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