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의 아웃도어 미션 게임

‘플레이 더 제주’ 참가 후기

게임 기획자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주 제주를 빅재미로 즐길 수 있는 제주 최초의 아웃도어 미션 게임 ‘플레이 더 제주-붉은 산호의 수수께끼’ 기억하시나요? 지난번에는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 시간에는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로 게임 테스트를 해보셨던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플레이 더 제주의 1차 스토리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고 스토리와 연계된 퀘스트의 초안이 구성되었습니다. 이후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가 게임을 어떻게 실시하는지 약 5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당시에는 웹페이지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바일 소스를 하나하나 종이에 인쇄해서 최대한 모바일에서 게임 플레이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죠. A5 사이즈의 단순한 인쇄물이 지금은 예쁘게 디자인된 키트로 업그레이드 되어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지금 보니 테스트 키트와 페이지를 만든다고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게임을 출시하기 전, 약 3회에 걸쳐 테스트를 하던 시점에 변경된 새로운 미션에 맞춰 여러 가지 툴을 제작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도장 가내수공업(?)이었는데요. 추가된 미션 콘셉에 맞춘 도장이 필요했지만 테스트에 많은 비용을 들일 수 없어 조각칼과 지우개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었죠. 이 미션은 출시 게임에 반영돼 지금 Play the Jeju에 참가하시는 분들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궁금하면 제주를 Play 하라!)

 

 

 

제주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테스트에 참가 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은 제주러닝크루(인스타그램 @jeju_runningcrew) 팀을 꼽고 싶어요. 제주러닝크루 팀은 수시로 제주시에서 모임을 갖고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팀인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플로깅(Plogging. 러닝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접해, 살며시 테스트 참가를 제안했는데 흔쾌히 참가의사를 밝혀 2회에 걸쳐서 게임 진행을 했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로 기억에 남는 것도 있지만, 제주러닝크루 팀이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엄청난 속도(?)로 퀘스트 코스를 달려서 모두가 4-5시간 소요됐던 미션이 무려 3시간 만에 클리어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진정 러닝크루가 맞았습니다. 같이 따라다녔던 담당자는 사색이 되어 귀환했었죠. 신나게 달리며 테스트에 참가하느라 놓치는 부분이 있지는 않을까 염려했는데 테스트 리뷰를 꼼꼼히 작성해 주셔서 더 놀랐습니다.

 

 

 

 

게임 참여 후기

플레이 더 제주-붉은 산호의 수수께끼

 

 

 

 

“평소 차 타고 생각 없이 지났을 거리를 직접 보며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첫 문제가 조금 더 쉬웠으면 좋겠다. 처음 만나는 문제라서 더 쉬워야 할 것 같다.”

 

“단순히 걷는 게 아니라 퀴즈를 풀며 여행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제주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좋았다.”

 

“제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가봤고,

제주 문화를 잘 몰라서 문제를 풀면서 제주를 새롭게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후기들을 바탕으로 지금의 ‘플레이 더 제주-붉은 산호의 수수께끼’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미션 게임 ‘플레이 더 제주’에 참가하고 제주 바다의 보물을 찾을 용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제주를 Play 하라!

 

플레이 더 제주

홈페이지 바로가기

 

Play The Jeju

개인용 컵 제주올레 길에서는 원칙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금하고 있어요. 개인컵 사용을 추천해요.

www.jejuolle.org

플레이 더 제주

게임 키트 구매하기

booking.naver.com/booking/5/bizes/329736

Posted by 제주올레 제주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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